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토 미도리 (문단 편집) == 기타 == * 단순한 스케이팅의 스킬과 예술성을 더 우위로 두던 여자 싱글 스케이팅을 기술도 중요하다는 관념으로 바꿔놓은 1세대 주자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토 미도리는 점프에 프리 로테이션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공중에서 회전을 다 채웠다.'''[* 지금도 프리로테이션을 하지 않고 공중에서 회전을 다 채워 착지하는 선수는 없다.] 그 이후로 심판들이 프리로테이션이 심각한 선수들에게 적은 점수를 주기 시작했고, 일부 선수들이 이토 미도리처럼 트리플 악셀 점프나 3회전+3회전 컴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듯한 발언을 자주 했다. [[일본인]]들이 흔히 예의상 하는 그런 겸손이 아니라. '[[카타리나 비트]]를 보며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난 저렇게 예쁘지도 않고, [[데비 토머스]]처럼 육감적이고 탄력적인 몸매를 가진 것도 아니니, 내세울 수 있는 건 피 나도록 노력해 점프를 선보이는 것 뿐이었다' 취지로 한 것이긴 한데 진짜 피 나도록 노력하긴 했다.[* 주니어 시절 그녀를 담당했던 [[재활의학과]] [[의사]]의 말로는, 성인 남자도 진통제를 링거째 투여해도 고통에 몸부림 칠 염좌, 골절, 멍이 온몸에 있었다고. "이 지경이 됐는데도 왜 병원에 안 왔냐"고 하자, '몸이 크는 중이라 그래서 살이 쪘겠구나 했다'고. 그리고 나서 댄 2번째 이유가 "연습할 시간이 아까워서"라고 하였다.] 발목, 어깨, 허리, 골반은 물론 특이하게도 침샘 부상에도 자주 시달렸는데 그 이유도 남다르다. 점프 높이가 워낙 높고 회전 스피드도 빠르다 보니 어렸을 땐 떨어지는 요령을 몰라서 떨어질 때 충격량이 너무 큰 나머지 [[뇌진탕]] 후유증이 남아 있다고 한다. * 훗날 인터뷰에 의하면, 공중에서 점프할 때 4자 다리[* 다리를 X자로 가깝게 꼬면서 회전하는 자세를 의미한다.]를 하지 않으면 '''너무 높게 점프를 할까봐 억지로 4자 다리 점프를 했다고 한다.''' 현재의 선수들이 4자 다리로 점프를 하게 되면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을 받을 확률이 그러지 않을 때보다 높아지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고 볼 수 있다. * 역사적으로 봤을 때에도 그 점프 높이는 감히 비교할 수가 없다. 트리플 악셀(1990년대 세계선수권 프리 기준) 높이가 약 64cm라는데 요즘 남싱 쿼드보다 훨씬 더 높은 것이다. * 1988~1994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트리플 점프 랜딩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 [[카타리나 비트]]- 3S, 3T 랜딩 *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 [[크리스티 야마구치]]- 3Lz-3T, 2A, 3F, 3T, 3Lo(실패), 2S, 3Lz, 2A, 이토 미도리- 2Lz-3T[* 원래는 3Lz-3T로 계획했으나 실전에서는 변경하였다.], 3A(실패), 3F-2T, 3Lo, 3A, 3S, 2A *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 [[옥사나 바이울]]- 3Lz, 3F, 3Lo, 3S, 2A, 2T, 3T, 2A-2T 랜딩 * [[천루]]- 3Lz+2T+SEQ, 2A, 3S, 3Lo, 3Lz, 3T, 3F, 2A 랜딩 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6년 사이에 여자 싱글에서의 기술 수준이 엄청나게 발전했다가 나중 2년 동안은 갑자기 하락했다. 이토 미도리를 중심으로 [[수리야 보날리]], [[크리스티 야마구치]], [[토냐 하딩]] 등의 선수들이 갑자기 등장했다가 비슷한 시기에 은퇴를 하다 보니 일어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 2001 재팬 오픈에 출전했을 때에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고, 랜딩에서 스텝아웃이 되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ISU가 주관하는 성인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 참가했고, 2011년과 2013년에는 더블 악셀을 시도해서 성공했다. ~~당시 직캠을 찍은 사람의 후기에 의하면, 2011년 연습에서는 트리플 토룹과 트리플 살코도 했다 [[카더라]].~~ *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선구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간혹 피겨 스케이팅 갤러리에서는 까이는 듯 하다. 해설가로도 오래 방송에 나왔는데 [[아라카와 시즈카]]와 해설 스타일이 정반대이다. 현역 시절 둘도 없을 점퍼여서 그런지 선수들의 기술에 대해 비판적인 경향을 보인다. 예를 들자면 [[안도 미키]]가 [[2008-09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2008-09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에서 쿼드러플 살코를 뛰었을 때, 트리플 살코라고 해설하는 등 기술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깐깐하다.[* 사실 [[안도 미키]]의 4회전 살코가 다운 그레이드 수준의 회전 수를 보였기에 제대로 채점한다면 트리플 살코로 보는 것이 맞다. 결국 점수가 나오고 "아 역시나 4회전 살코를 뛰었네요."라고 발언한 것을 보면, 4회전 살코인 줄 알았으나 뭔가 부족한 걸 이미 눈치 챘을 것이다. 프로토콜에는 4S<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 예전에 [[무라카미 카나코]]를 [[김연아]]에 빗대는 등 언론의 주문에 약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투브에 보면 "이토 미도리가 거짓말을 했다"는 동영상이 있는데, 본인의 심정을 억지로 표현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를 해석하면 [[카타리나 비트]]가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피겨 스케이팅-여자 싱글|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2종 트리플만을 뛰었는데, 본인은 5종 7트리플을 뛰었는데 5위로 그쳐서 트리플 악셀을 하게 되었다는 내용인 것으로 보인다. "이토 미도리가 이런 말을 할 리가 없다"면서 억지로 한 말이라는 의견이 있다.] * 일본 [[피겨 스케이팅]]이 20년 넘게 이토 미도리의 그림자를 못 벗어나고 있단 평과 반대로 정작 일본 빙상계에서 그녀의 입지는 매우 좁은 편이다. 이에 대해선 1996년 복귀가 악수가 됐다는 평이 대다수인데, 일본 스포츠계는 우리나라 연예계와 생리가 매우 흡사해서 좀 냉정하게 말하자면 선수들 역시 [[연예인]]과 같은 일종의 상품이다. 차이점이라면 가수가 음악, 배우는 작품으로 아이돌은 이미지 메이킹과 마케팅을 통한 일종의 환상을 판다면 선수들은 성적과 그와 관련된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사람들은 거기에 열광한다는 점인데, 일본 언론과 팬들은 이토 미도리의 1996년 복귀가 실패하자 그녀의 이미지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 무관의 여왕'에서 순식간에 '옛날엔 좀 날렸지만 지금은 한 물 간 선수'로 전락시켰다. * 2018년 7월 14일 [[함대 컬렉션]] 빙상의 관함식 축제에 무라 타카히토, 사와야마 리나와 함께 참가했으며, 심해빙상여왕 역할을 맡았다. [각주] [[분류:일본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분류:나고야시 출신 인물]][[분류:1969년 출생]][[분류:일본의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분류: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참가 선수]][[분류: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메달리스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